다이어트-생활 속 숨어 있는 칼로리를 잡자!

다이어트의 시작

우리가 출근을 하고, 운동을 하고, 쇼핑을 하는 등 일상 생활을 유지하기 위해서는 우리 몸에 에너지가 필요하고, 
우리는 이 에너지를 생성하거나 보충하기 위해 음식을 통하여 영양분을 섭취하게 됩니다.
정상인 경우 사람 마다 다르겠지만 보통 성인 남자의 경우 하루 2,500Kcal~2,700Kcal, 성인 여자의 경우 2,000Kcal가 필요합니다.

이렇게 필요한 Kcal 이상의 에너지원을 섭취하거나, 다양한 이유로 섭취한 에너지원을 소모하지 못한다면 소모하고 남는 에너지원은 그대로 우리 몸에 축적이 되어 비만을 유발하는 원인이 됩니다. 따라서 다이어트를 시작할 때 우리는 섭취하는 칼로리를 제한하고 적절한 운동을 통해 칼로리를 소모하고, 축적된 지방 등을 없애는 것을 시작으로 합니다.

 

 

 

우리가 흔히 간과하는 칼로리

그런데 우리가 일상 생활을 하면서 간과하고 지나치는 칼로리들이 있습니다. 
다이어트 식단을 경험해보신 분이라면 쉽게 알 수 있는 부분이기는 합니다만, 우리가 마시는 음료에 함유되어 있는 당류나 조리 시에 사용하는 지방 성분, 무심코 섭취하는 간식에 들어 있는 탄수화물이나 염분 등이 여기에 속한다고 할 수 있습니다.
따라서 다이어트 식단을 보면 조리방법도 튀김이나 식용유를 많이 사용하는 볶음류 등은 조리방법을 바꿔서 찜이나 무침 등으로 대체하는 경우를 흔히 볼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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숨어 있는 칼로리와 해결 방법

이렇게 우리가 간과하고 지나칠 수 있는 생활 속의 칼로리를 찾아서 줄이거나 대체하는 습관을 길러도 평소에 다이어트와 건강한 식생활을 하게 되는 것입니다.
그렇다면 이런 숨어 있는 칼로리를 줄이는 방법을 알아 보도록 하겠습니다.

1. 설탕을 줄이자.

음료에 들어 있거나 조리 시에 사용되는 설탕은 우리가 간과하고 섭취하는 당류의 가장 대표적인 것입니다.
커피를 마시더라도 가능한 원두가 좋습니다. 사실 저는 원두도 좋지만 인스턴트 커피를 연하게 타서 원두커피처럼 마시는 것을 좋아합니다.
인스턴트 커피는 이미 추출하여 과립형태로 만들기 때문에 원두 추출 커피 보다 지방의 함량이 더 적습니다. 
그리고, 조리시에도 설탕을 가급적 줄이는 조리를 하고, 설탕을 많이 포함한 음료는 의식적으로 피하는 노력도 필요합니다.

2. 조리 방법을 바꿔보자.

튀김 요리는 언제 먹어도 맛이 있습니다. 
그 맛의 원천은 바로 기름이기도 합니다.
따라서 튀김 조리 보다는 찜 등으로 변경하는 것이 건강한 조리법입니다.
튀김 요리 만큼 맛은 덜하지만 찜 요리도 담백하면서 깔끔하게 입맛을 충족시킬 수 있습니다. 

3. 탄산 음료를 줄이자.

우리가 흔히 마시는 탄산음료는 당류가 아주 많습니다.
탄산이 빠진 사이다를 마셔보면 설탕물처럼 단 맛이 강합니다.
또한 순간의 시원함은 있어도 갈증 해소에는 큰 도움이 되지 않습니다.
따라서 물을 자주 마시거나 설탕이 들어가지 않은 차를 마시는 습관도 아주 중요합니다. 

건강한 식습관은 노력이 필요합니다.

 

솔직히 이렇게 우리가 간과하고 칼로리를 섭취하는 것은 습관과 관련이 있습니다. 

 

출근하여 커피 한 잔, 점심 먹고 달콤한 디져트, 저녁에 술자리에서의 튀김 안주 등 당장 행복을 느낄 수 있지만 건강에는 결코 도움이 되지 않는 습관들을 조금씩 줄여 나가는 노력은 건강한 생활습관으로 이어지는 노력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혹시 다이어트를 하고 계신다면 이미 이런 것들도 피하는 노력을 기울이고 계시겠지만 다이어트를 하지 않아도 되는 건강한 분이시라도 가능한 숨어 있는 칼로리를 차단하는 것은 더욱 건강해지는 길이라는 것을 염두에 두고, 건강한 생활을 위해 조금 더 노력하면 좋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