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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ED 조명에 대하여

[LED조명공부 5] 조명용어-광속, 조도, 광도, 휘도, 색온도, 연색성, 광효율, 소비전력

by 이샤프 2023. 1. 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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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속, 조도, 광도, 휘도, 색온도, 연색성, 램프효율의 정의

전광속은 빛의 밝기를 나타내는 수치로 높을 수록 밝은 빛을 냅니다. 백열전구는 소비전력으로 밝기를 알 수 있지만, LED전구는 루멘(lm) 수치로 밝기를 판단할 수 있습니다. 같은 루멘 수치라도 사용자의 주거환경에 따라 실제 루멘 값은 서로 달라질 수 있습니다.

사용 용도에 따른 적정 밝기의 예는 공부방 600lm이상, 침실, 거실 450ml, 현관, 화장실 300ml 정도입니다.

광속, 조도, 휘도, 광도에 대해서는 앞선 포스트에 있으니 확인해 보시기 바랍니다.

 

색온도, 켈빈-전구의 색 구분

색온도는 광원이 발산하는 광색을 말하며, 단위는 켈빈(K)으로 표현하고 광원 자체가 발산하는 광색을 물리적으로 나타낸 것입니다. 색온도는 이상흑체가 절대 온도로 발산하는 광색이라고 표현하지만 알기 쉽게 말하면 박금을 가열할 때 정확히 그 온도가 되었을 때 보이는 색이라고 보시면 됩니다.

색온도는 1,000K ~ 10,000K까지 나눠지지만 보통 2,700K ~ 6,500K 범위의 색온도를 가지는 조명이 일상 생활에 사용이 됩니다.

 

켈빈 값(색온도)이 낮을 수록 따듯한 느낌의 색을 가지며 색온도가 높을 수록 차가운 느낌의 새을 가집니다.

3,000K(켈빈) 정도는 백열전구와 비슷한 색을 가지고 보통 전구색으로 표현하기도 합니다.

주백색은 4,000K ~ 5,000K 정도의 값을 가집니다. 조명코너를 보면 주백색 이라고 하얀빛이 나올 것이라고 판단하지는 마세요. 주백색은 전구색과 주광색의 중간 쯤의 아이보리 색과 비슷합니다.

그리고 5,500K ~ 6,500K 의 값을 가지는 색을 주광색이라고 하며 6,000K 이상의 색온도를 가지는 것은 사용을 자재하는 것이 좋습니다. 6,500K 정도되면 푸르스름한 색을 가지고 눈이 빨리 피로해집니다.

조명광과 자연광에서 차이, 연색성

연색성은 인공 조명에서의 색과 자연광에서의 색이 어느정도 유사성을 가지는가 하는 것이 빛의 연색성, 연색지수 입니다.

단위로는 RA라고 단위가 사용됩니다.

예를 들면 매장에서 입어 보고 고른 옷이 밖에 나와서 보면 느낌이 달라진다거나, 어떤 조명 아래서 보이는 음식이 자연광에서 보다 더 맛있어 보인다거나 하는 차이와 같다고 보시면 됩니다.

그리고 스포츠 조명에 있어 야간 경기를 위한 조명도 연색성이 중요합니다.

연색성은 100에 가까울 수록 연색성이 좋으며 자연광과 가까운 색 재생력을 가진다고 할 수 있습니다.

위의 사과는 같은 2,700K 색온도 조건 하에 있지만 연색성이 올라갈 수록 색감이나 생동감, 사과 본래의 색을 나타나고 있습니다. 바로 연색성의 차입니다.

 

자동차에는 연비, 조명에는 효율

자동차에는 연비가 있지만 조명에는 효율이 있습니다.

효율은 소비전력 당 광속값으로 나타나며, 효율 = lm(루멘, 광속값)/W(와트) 로 계산 할 수 있습니다.

당연히 효율이 좋을 수록 고품질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그래서 고효율 조명기구로 인정해주는 인증제도가 있습니다.

오늘은 조명용어에 대해 알아 봤습니다, 이정도만 알아도 우리가 적당한 조명기구나 장소나 분위기에 적합한 색온도의 조명을 선탁하거나 연출을 하는것도 가능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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